현대오일뱅크, 차고형 셀프세차장 사업 펼쳐..전국 직영주유소 중심 확대 계획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4.27 09:07 의견 0
현대오일뱅크가 팀와이퍼와 함께 서울 성북구 북악셀프주유소에 차고형 셀프세차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자료=현대오일뱅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차고형 셀프세차장 사업을 펼친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세차 예약 플랫폼 1위 기업인 팀와이퍼와 함께 서울 성북구 북악셀프주유소에 차고형 셀프세차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같은 차고형 셀프세차 사업 모델을 전국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유소 내 자동세차기를 활용한 현대오일뱅크의 차고형 실내 셀프세차 서비스는 자동세차기 운영이 끝난 야간 시간대에 사전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세차장 안에는 고압세척기와 폼건, 에어건, 조명, 냉·난방기 등 셀프세차를 위한 설비가 구축돼 편리하게 세차할 수 있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전국 최대 직영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주유소 공간에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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