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 째),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 정유조PL과 가족들(왼쪽에서 세번 째, 네번 째, 다섯번 째), 임진달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첫번 째),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 째),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 째) (자료=HS효성)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HS효성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HS효성은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첫 수상자로는 HS효성첨단소재 ESG경영팀 정유조 PL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출범 이후 첫 여성 수상자인 정 PL은 공급망 실사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대응역량 강화 등의 개선과제를 완수했다.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글로벌 상위 1%)을 획득하면서 회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영업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HS 효성 임직원들은 시상식에 정 PL의 세 자녀와 배우자 등 가족도 함께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과를 열어 축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치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