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상모동 스시소담·임은동 포인트마트·굿모닝가정의학과의원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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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2:17 | 최종 수정 2020.02.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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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료=구미시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구미시가 28일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구미시청 페이스북에는 28일 오후 12시 11번 확진자 이동동선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11번 확진자는 38세 남성으로 임은동 자택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는 22일 오후 여자친구 차량을 타고 대구에서 구미로 이동했다. 이후 상모동 스시소담을 방문했다가 임은동 자택에 거주했다. 여자친구는 대구로 돌아갔고 이동은 모두 여자친구 차량을 이용했다.
23일 이후로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먼저 오후 3시 경 임은동 오케이 포인트마트를 다녀와 집에 머물렀다. 24일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임은동 굿모님가정의학과의원, 임은하나약국, 뼈큰청진동해장국 구미상모점을 방문했다. 이후 집에 머물다 오후 1시 30분 경 CU구미임오점,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 임오동 이게피시방이다를 다녀왔다.
25일에는 오후 5시 20분경 택시를 이용해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검사를 받았다. 기사와 본인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후 CU구미임오점을 들렸다가 자택에 머물렀다. 26일부터는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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