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코로나 확진 3명으로 늘어..신천시 교인 동선, 대구에서 왔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8 09:51 | 최종 수정 2020.03.18 08:27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북 영주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영주시는 28일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오후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영주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의 동선으로는 21일 오전 영주진단방사선과의원 및 기독병원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이후 지금까지 자택에서 머물렀다.

영주시는 A씨를 자가격리한 상황이다. A씨가 방문했던 병원에는 방역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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