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얀센 관련주가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얀센 코로나 백신, 얀센, 얀센 관련주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정부가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 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 명분을 계약했다.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으로 설명되고 있다.
한편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세 번째 백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한 고위 보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얀센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내년 1월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얀센은 약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앞서 임상시험 중 부작용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지난달 재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얀센 관련주 주가 수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한양행과 티앤알바이오팹, 인콘 등이 거론된다. 해당 기업들은 앞서 얀센의 새 소식에 따라 주가 변동을 보인 바 있다.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관련 제약바이오주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새 소식이 있을 때마다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은 작고 큰 변동을 보인 바 있다. 다음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리스트이다.
서린바이오,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엑세스바이오, kpx생명과학, 바이오엔테크, 바이오니아, 동아쏘시오,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텔콘rf제약, 동국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이연제약, 한독, 광동제약, 보령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우리들제약, 대화제약,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바이오, 파미셀,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제일약품, 일양약품, 디엘에이링, 마크로젠, 파미셀, 메지온,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스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파멥신, 유틸렉스, 진원생명과학, 필로시스헬스케어, 젠큐릭스, 나이벡, 녹십자엠에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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