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성학원 코로나..제주동초·탐라중·제주여중·영주고·홍익보육원 비상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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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09:21 | 최종 수정 2020.1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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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됐다.
제주도청은 24일 오전 8시 30분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대성학원(이도1동 소재) 강사와 접촉한 학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학교별로는 제주동초·탐라중·제주여중·영주고 학생 각 1명과 오현중 학생 3명이다.
5명은 대성학원 수강생으로 나머지 2명은 확진 판정받은 대성학원 수강생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또 확진자 중 3명은 홍익보육원 원생으로 도는 홍익보육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도는 해당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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