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12년 만에 상한가..마그나와 합작법인 전동차 부품 대량생산 체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24 07:35 | 최종 수정 2020.12.24 08:5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lg전자 주가에 이목이 쏠린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lg전자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lg전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

lg전자 주가는 지난 23일 11만 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61%(2만 7300원) 오른 가격이다. 이는 12년 만의 상한가 기록이기도 하다.

lg전자 관련 이슈로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설립 소식이 있다.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의 합작법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가속화함에 따라 조기에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부품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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