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등 불법도박 근절 공동 대응 나서..강원랜드와 기관실무협의 개최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7.18 14:26 의견 0
한국마사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랜드와 사행산업 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불법도작 근절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랜드와 사행산업 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불법 도박 근절 주간 및 합동 캠페인 시행과 불법 도박 현장 합동 단속 추진, 상시적 업무 교류 및 현안 공유 등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마사회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발매 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내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에 앞서 불법도박 확산에 대한 단속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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