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혹한기 맞아 지역사회 대상 맞춤형 지원 나서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2.20 10:33 의견 0
20일 한솔페이퍼텍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에 전기담요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료=한솔)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혹한기 대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일 한솔페이퍼텍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에 전기담요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전통시장에서 마을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500인분의 어묵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는 남부마을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간편 소화기 150개를 전달했다. 담양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담양군 대전면사무소 이승모 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회사에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