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5종 보호 활동 나서..환경단체에 1억5000만원 기금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2 12: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