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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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09:33 | 최종 수정 2024.1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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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의로운 시민영웅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에서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영웅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희생된 故곽한길씨와 사고 예방 중 부상당한 이희성씨를 포함한 17명의 시민영웅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숨은 영웅들처럼 에쓰오일 또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 동안 총 325명의 시민 영웅을 발굴해 약 24억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회사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하는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의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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