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중소기업 중동 에너지시장 진출 힘 싣는다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1.13 13:2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4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4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에 중소기업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국내 9개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의 세계적인 브랜드파워를 전면에 내세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해 판촉효과를 극대화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와의 공동 홍보가 중소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신규 진출 및 시장 확대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방위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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