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25 14:33 의견 0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다양한 신규 및 리뉴얼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신규 업데이트 ‘VANGUARD: 낭만의 시대’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사 클래스 리부트 ▲월드 던전 리뉴얼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시즌2’ ▲TJ 쿠폰 등의 콘텐츠가 적용됐다.

기사 클래스의 경우 스킬 리뉴얼이 대폭 이뤄졌다. ▲리뉴얼 전설 스킬 ‘리포스트’ ▲리뉴얼 영웅 스킬 ‘프라이드’ ▲주변의 몬스터를 자극하는 신규 스킬 ‘타운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월드 던전도 새롭게 단장한다.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아틀란티스 던전에 새로운 ‘토템’ 시스템이 추가된다. 일정 몬스터 처치 시 토템이 자동 활성화되며 특정 재료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합산 강화 수치에 따라 ‘공명 효과’를 획득한다. 이용자 레벨에 맞춰 스스로 강해지고 강화된 보상과 경험치를 제공하는 적응형 몬스터도 등장한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시즌2’도 시작된다. 총 1000명의 한국·대만 이용자가 동시 입장하는 최상위 던전으로 주 7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보스 처치 시 새롭게 추가되는 유일 등급 성물 ‘지배자 기르타스의 뿔’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TJ 쿠폰’을 선물한다. 해당 쿠폰은 상점 구매와 출석체크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레거시 월드 이용자는 ▲스페셜 마법인형·변신·성물 각성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변신·성물 합성 등 7종의 쿠폰을 받는다. 쿠폰별 기준에 따라 파괴된 일부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실패했던 변신·마법인형·성물의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리부트 월드도 7종의 쿠폰이 제공되며 서버 오픈 일자인 2024년 6월 19일 20시를 쿠폰 집계 시작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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