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itt 암호화폐 거래소, 글로벌 시장 진출 초석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6.25 13: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싱가포르 디지털 자산 Xbitt가 라틴 아메리카와 글로벌 진출 노력을 시작하면서 운영에 재정적 힘과 추진력을 추가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Xbitt는 SMA 파이낸셜이 주도하고 Voolahgo가 참여하는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자산 회사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강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글로벌 채택에 있어 주요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SME의 Jonah Peverton 블록체인 펀드 파트너는 “우리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주자인 Xbitt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Xbitt는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의 성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GCC 최초의 기관 블록체인 펀드인 eLydian Lion을 통해 강력한 관리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차세대 디지털을 선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는 글로벌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주도하는 진화”라고 평가했다.

Xbitt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Levi Pounders는 “2년 넘게 우리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달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규제와 보호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 자금은 SMA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재정적 힘을 가진 국제 파트너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우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채널인 Voolahgo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고객 확보를 촉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Xbitt는 또한 파나마 및 중미 시장에서의 존재와 참여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Xbitt의 시장 확장 목표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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