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빨미까레 패키지’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베이커리 카페 아우어베이커리와 손잡고 ‘로스트아크’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와 베이커리 카페 ‘아우어베이커리’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와 에스더 ‘바훈투르’가 아우어베이커리에서 함께 빵을 만드는 테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로스트아크 빨미까레 패키지’를 출시한다. 해당 패키지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빨미까레 3종 ▲랜덤 피규어 마그넷 키링 ▲스페셜 쿠폰으로 구성된다.
특히 빨미까레 3종에는 ▲모코코 ▲코니 ▲호문 등 인기 캐릭터들의 얼굴 모양 초콜릿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스페셜 쿠폰은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 ▲카드팩 ▲정련된 혼돈의 돌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전국 아우어베이커리 매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 특히 일부 프로모션 매장에서는 모코코가 그려진 메밀식빵을 비롯해 아우어큐브와 모코코의 색을 담은 피스타치오 라떼 ‘모코코 더블’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로스트아크 포인트 스티커’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RPG와 아우어베이커리는 이번 협업의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향후 모험가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헌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 데브시스터즈, 전주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 전개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다음 행선지로 전주를 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전주 대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6일 전했다.
먼저 상설 콘텐츠인 달콤스토어에서 ‘쿠키런’을 만나볼 수 있다. 달콤스토어는 전주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디저트 페어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총 4주에 걸쳐 운영된다. 달콤스토어 제품 구매 인증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부스 곳곳에는 한복을 입은 쿠키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설치되며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외 전주페스타 개막식에 펼쳐지는 드론쇼에서 약과와 한과를 먹는 용감한 쿠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는 데브시스터즈가 국내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의 팬과 대중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협업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8월 제주에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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