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 싱가폴, 카이아 신기술 프로토콜 도입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26 15:47 의견 0
메타보라 싱가폴이 카이아의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L)’을 적용할 예정이다. (자료=메타보라 싱가폴)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메타보라 싱가폴이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의 신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보라(BORA) 생태계 인프라에 카이아(KAIA)의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L)’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CL’은 카이아 체인 기반의 검증자 위임과 유동성 공급에 대한 동시 참여를 지원하는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카이아 재단은 신규 시스템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 프로젝트를 선별해 공동 유동성 풀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보라 생태계에 CL을 도입해 공동 유동성 체인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 일부를 소각한다. 이를 통해 토크노믹스를 강화해 나가고 참여 프로젝트 간 시너지를 창출해 토큰 유틸리티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이아 재단은 올 4분기 참여사를 선별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이아 재단과 협의해 연내 적용 일정을 확정하고 내년 1분기 중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라 공식 미디엄을 통해 안내한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카이아 CL 도입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채로운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재단은 1984년 설립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및 기타 환자의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해 ▲걷기대회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줄넘기 축제 ▲심장병 예방교실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한국심장재단에서도 심장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세계 심장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심장병 예방을 위한 운동을 생활화하고 심장과 심장병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심장의 날 기념 심장병 예방 온라인 캠페인 소개와 관련 영상은 한국심장재단 홈페이지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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