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차세대 소재기술 선봬..'인터배터리 2022'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3.17 13:57 의견 0
포스코케미칼 전시 부스 조감도 [자료=포스코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달 17∼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녹색 미래를 위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225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핵심소재 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소재 혁신기술인 단입자 양극재부터 하이니켈 양극재, 에너지 저장용량과 충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천연·인조·저팽창·실리콘 등 음극재 포트폴리오,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등까지 전시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 외에도 전시부스 중앙에 'ESG 플랜 존'을 설치해 양·음극재 공장의 태양광발전 패널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음극재 공장의 흑연분 자원 재활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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