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상 첫 여성 과학자 선정..박문정 포스텍 교수”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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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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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2025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여성 과학자가 과학상을 수상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고분자 말단화학' 분야를 개척한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박 교수의 연구는 지난 1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돼 주목받았다.
교육상은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받는 포항명도학교가 받는다.
봉사상은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와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이 공동 수상한다.
기술상은 초고순도 화합물 국산화에 성공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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