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진흥·환경보호·안전사고 예방“..포스코퓨처엠 정부 3개 부처 장관 표창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20 13:48 | 최종 수정 2025.01.20 13:5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양극재공장 생산능력 향상 및 조기 해외수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3개 부처로부터 각각 수출진흥,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환경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환경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성과로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이 대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의 폐수처리 시설 구축시 환경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정부의 관련 산업 표준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수질 및 대기오염 정화에 활용되는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개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에도 제조경쟁력을 갖추고 환경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