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 여옥경 교수 (자료=한양사이버대학교)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의 여옥경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안전관리 전문위원단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안전’ 및 ‘교통·경비’ 분야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 내 인파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도시 구축’을 목표로 각종 안전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교통, 보안, 재난 대응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 여옥경 교수는 도시의 동선 배치와 인파 관리에 대한 자문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이태원 사고 이후, 인파 관리와 도시건축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설계 및 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여옥경 교수는 이 과정에서 전문가로서 도시의 물리적 특성과 사람들의 흐름을 분석하고,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여옥경 교수의 자문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며 향후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서울특별시는 여옥경 교수에게 자치경찰위원회 안전관리 전문위원단 감사장을 수여했다.
10주년을 맞이한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는 도시건축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건축 도시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등교육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일반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공학 분야에서 최초로 개설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과 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전형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모집 전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카카오톡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채널 친구 추가 후 대화하기를 선택하여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