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바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제과가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단종됐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조안나바’를 6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안나바’는 1991년 출시된 장수 제품이다. 90년대에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인기를 끌다 2015년에 단종됐다.

롯데제과에는 소비자들에게서 조안나바에 대한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롯데제과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와 레트로 열풍 등을 감안해 조안나바 재출시를 결정했다.

이번 조안나바는 과거에 비해 우유 및 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포장 형태도 친환경을 고려해 기존 비닐 봉투 형태에서 종이 상자로 바꿨다. 딸기맛과 바닐라맛의 미니 아이스크림 바가 각각 6개씩 총 12개 들어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