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크림단팥빵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제과가 지역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롯데제과는 ‘녹차크림단팥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차크림단팥빵'은 파주 유명 제과점 류재은 베이커리와 손잡고 개발됐다. 이 제품은 차양 재배 녹차를 사용하여 쓴 맛을 줄였다. 단팥과 녹차 크림을 듬뿍 담은 이색 조합으로 류재은 대표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료 선정, 배합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논의 과정을 마쳤다.

이 빵은 달콤함과 특유의 녹차 풍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 1월부터 전국 7개의 유명 빵집과 협업하여 20여종의 다양한 ‘상생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고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