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포차 꾸이오잉칩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제과가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담아 내놓은 스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6월 선보인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봉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분당 약 17봉씩 팔린 것이다. 길이로 환산하면 약 42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이 같은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의 인기비결은 독특한 제품 콘셉트와 맛, 식감이다.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은 단백질 스낵과 어포 스낵의 장점을 두루 모아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낵이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스낵 제품의 특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은 어포 스낵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함께 짭쪼름하면서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했다. 한 봉지당 달걀 2개 분량인 12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스낵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에 이어 ‘오잉포차’의 두 번째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잉포차’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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