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사용만으로 나눔 동참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 출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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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09:49 | 최종 수정 2024.12.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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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2025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로 국내 결제를 할 때 ‘포인트 플랜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 1만 포인트 한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한편 ‘포인트 플랜 카드’는 고물가 시기를 맞아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서비스 콘셉트로 지난 3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 후 호텔 발렛파킹 등 플래티늄 서비스를 탑재한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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