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롯데콘서트홀에서 6월 2일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엘로드가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롯데콘서트홀에서 6월 2일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엘소드’에서 이용자가 함께 쌓아온 추억을 여행하는 콘셉트다. 1부 ‘엘 수색대의 모험’과 2부 ‘다크 엘을 찾아서’의 순서로 진행된다.

‘엘리오스’에 첫 진입하는 과거 캐릭터 선택창 BGM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한 ‘엘소드’ 대표 음악 26곡을 감상할 수 있다.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의 공연 티켓은 5월 9일 오후 3시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유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통 클래식부터 게임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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