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의 주역 합류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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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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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넥슨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에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역들이 합류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인기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는 일본의 인기 소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명문 아가씨 학교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거대한 ‘학원도시’에서 겪는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미사카 미코토’, ‘쇼쿠호 미사키’, ‘사텐 루이코’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에 합류해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스토리 ‘어떤 과학의 청춘기록’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샬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선생님이 다른 세계에서 온 ‘미사카 미코토’ 등 학생들이 폐허에 쓰러져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주기 위해 나서는 여정이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의 첫 번째 챕터 ‘73번 도로 뒤’를 완료하면 원작에서 뛰어난 직감을 바탕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사건 해결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사텐 루이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컬래버 학생 ‘미사카 미코토’와 ‘쇼쿠호 미사키’ 모집을 추가했다. ‘미사카 미코토’는 원작에서 강력한 전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정상급 초능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추가되며, ‘EX 스킬’ 사용 시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피해를 가한다. ‘쇼쿠호 미사키’는 원작에서 타인의 정신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활용한다.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정한 대상과 대상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 내 가장 가까운 적 2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최대 7초간 혼란을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넥슨은 컬래버를 기념해 5월 14일 오전 10시 59분까지 로그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일자별 접속 선물로 ‘청휘석’ 100개를 제공하며, 7일차 선물로는 3성 가구 ‘모모프렌즈 굿즈 가판대’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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