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유심 2시간 내 전달..‘지금배송’ 출시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2.14 13:40 의견 0
LG유플러스가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해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달하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LG유플러스가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해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달하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에 대해 온라인으로 유심을 구매한 고객이 원하는 배송지에서 2시간 안에 원칩을 수령한 뒤 직접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용해 5분 만에 휴대전화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고 14일 설명했다.

지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인스코비 등 7곳이다. 이달 말까지 12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과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으로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배송 지역도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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