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와 컬래버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05 17:11 | 최종 수정 2024.09.06 11:18 의견 0
펄어비스가 ‘검은사막×베르세르크’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를 만났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베르세르크’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만화 IP ‘베르세르크’와 컬래버를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베르세르크’는 1989년부터 연재된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글로벌 판매량 5000만부를 넘어선 히트작이며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제작된 유명 IP(지식재산권)다.

이번 컬래버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모든 권역의 PC 및 콘솔 이용자들이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베르세르크‘ IP를 활용한 컬래버 의상이 있다. ▲광전사의 갑주 ▲그리피스 갑옷 A/B ▲시르케 로브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광전사의 갑주’는 모든 남성 클래스가 착용 가능한 의상이며 ‘워리어’ 클래스는 드래곤 슬레이어 무기가 포함된 ‘슬레이어 패키지’를 착용할 수 있다. 여성 클래스 의상 ‘그리피스 갑옷’은 A/B 두 종류의 형태로 구성했으며 ’시르케 로브‘는 ‘샤이’ 클래스 전용 의상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별 의뢰도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의뢰 완료 시 ▲[이벤트] 베헤리트형의 연금석 ▲모든 것은 인과율의 안 칭호를 받는다.

또한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불사신 조드’가 월드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매일 지정된 시간에 등장하며 처치 시 ‘[이벤트] 베헤리트형의 연금석’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컬래버 연금석 아이템 ‘베헤리트형의 심장’도 선보였다. 아이템은 ‘[연금석 스킨] 진홍의 베헤리트’와 ‘벨의 심장’을 개량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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