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중천’ 시작..성장 지원 이벤트도 개최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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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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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시즌 ‘중천’을 업데이트하고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월드맵에 신규 지역 ‘중천’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115레벨까지 확장한다. 액트 퀘스트 ‘약속의 도시로’를 통해 ‘중천’의 중심 도시 ‘이내’에 입장 가능하다. 일렁이는 군도와 적막의 회랑 등 주요 콘텐츠와 연결된 일반 던전 6종을 비롯해 상급 및 특수 던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급 던전으로는 ▲죽음의 여신전 ▲애쥬어 메인 ▲달이 잠긴 호수 등 5종을 선보인다. ‘죽음의 여신전’은 신전 내부에 숨겨진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요괴들을 저지해야 한다. ‘애쥬어 메인’에서는 변이된 기생충을 연쇄적으로 폭발시켜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핵심 기관을 탈환해 이로운 효과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급 던전 클리어 시 115레벨 신규 장비와 특수 던전 입장 재료 ‘종말의 계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당 주간 2회까지 ▲중천 상급 던전 고유 장비 항아리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재화 던전 2종과 매달 캐릭터의 성장 정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위업의 기억’ 등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세트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파밍 구조를 개편한다. 각 장비의 세트 포인트 합산이 상승함에 따라 더 강력한 옵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 직관성을 높인다. 동시에 무기 타입에 상관없이 다양한 무기를 채용할 수 있도록 레거시 무기를 추가하고 마스터리를 개편한다. 주요 던전의 보상 테이블 공유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성장이 가능하도록 파밍 설계 방향성을 개편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13일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팅 부스트업’ 이벤트를 통해 부스트업 캡슐로 110레벨을 즉시 달성하고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면 ▲12강 8재련 115Lv 유니크 무기 선택 상자 ▲마법부여 풀세트 ▲전부위 융합석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중천 지역 던전 클리어 시 ‘종말의 계시’와 교환 가능한 이벤트 재화를 제공하는 ‘종말의 흔적 탐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미라클의 중천 탐사 모듈’ 이벤트의 가이드 미션을 통해 중천 콘텐츠를 학습하고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 이벤트를 통해 던전 입장재료 할인 및 레이드 추가 보상 등 혜택을 제공하며 누적 시간 100시간 달성 시 중천 기념 마우스패드와 1차 각성 컷신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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