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갓앤데몬’, 편의성·전략성 앞세워 글로벌 조준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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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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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의 신작 ‘갓앤데몬’이 방치형 게임 특유의 편리함과 차별화된 전략성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9일 컴투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올해 첫 신작으로 ‘갓앤데몬’을 준비 중이다.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방치형 RPG로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콘텐츠 ▲유저 간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갓앤데몬’의 가장 큰 특징은 방치형 게임의 편리함과 동시에 높은 전략적 재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의 전투는 턴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위해선 사용하는 영웅들의 능력치 외에도 다양한 스킬 등을 고려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갓앤데몬’에는 총 60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해당 영웅들은 5가지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종족 사이에는 상성이 존재하며 한 덱에 배치된 종족 수에 따라 부여되는 버프도 다르기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 영웅들은 ▲수호 ▲공격 ▲마법 ▲서포터 등 4가지 클래스로 분류된다. 종족과 마찬가지로 각 역할군에 따른 캐릭터 상성과 배치 또한 덱 구성의 주요 요소 중 하나다.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투 배치 방식을 적극 활용해야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본 영웅 6인을 선택해 다양한 조건에 맞는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해당 영웅들 또한 레벨업 및 진화와 장비 등을 통해 능력치와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정 모드에서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정 캐릭터처럼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보다 쉽게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치밀한 전략을 세워 구성한 덱을 기반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방치형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부터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 등 PvE는 물론 다른 유저들과 서버를 넘나들며 겨루는 PvP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손대지 않고 플레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갓앤데몬’은 각종 반복적인 플레이 요소를 최대한 간소화해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RPG의 핵심인 캐릭터의 성장과 강화는 물론 각종 퀘스트와 임무 등도 가벼운 터치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원터치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욱 많아지며 절약한 시간은 다른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보스전이나 서버 간 전투 콘텐츠에 할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규모 던전 및 보스전 ▲주사위 게임 ▲광산 캐기 ▲농장 등 수많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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