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세븐나이츠 키우기’, 하이로드 영웅 ‘프레이야’ 업데이트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영웅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하이로드 영웅 ‘프레이야’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천상의 수호자의 수장인 ‘프레이야’는 원거리형 하이로드 영웅이다. 아군의 치명타 공격 계수와 액티브 스킬 계수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조합에 따라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프레이야’의 등장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이벤트를 통해 ‘프레이야’를 1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레전드 영웅 ‘미스트’가 추가됐다. ‘미스트’는 프레이야의 전투 병기로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피격당한 적에게 저주 디버프를 부여하고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프레이야’를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운명의 굴레’ 신규 시즌 ▲28801~29600 스테이지 추가 ▲무한의 탑 2400층 확장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된다. 먼저 ‘천공의 요새’ 던전 이벤트가 22일까지 열린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레전드 영웅 선택권 ▲레전드 영웅 소환권 ▲천공의 요새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켜 전투 덱에 참여시킬 수 있는 ‘하이퍼 부스트 패스’ 이벤트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레이드 보스 ‘글래시아’ 추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유저들이 새로운 레이드 보스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신규 신화 레이드 보스 ‘글래시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신화 레이드는 가장 높은 난도의 레이드 보스를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공략하는 콘텐츠다. 시즌 기간 내 클리어 시 아레나와 점령전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신화 레이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레이드 보스는 얼음 마녀 ‘글래시아’다. 거대한 낫과 강력한 얼음 마법을 이용해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얼음 동굴’에서 글래시아를 처치하면 신규 신화 장비 ‘얼음 연꽃 세트’와 ‘얼음 불꽃 세트’를 획득 가능하다.
새로운 신화 레이드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의 신화 레이드 보스인 ‘펜투리오’는 영웅 레이드로 편입된다. 새로운 영웅 레이드 장비로 ‘꿈의 오아시스 세트’와 ‘고대 활자 세트’가 추가됐다.
이 밖에도 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편의성이 강화되는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룬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던 변환석이 공통 변환석으로 통합되고 룬 옵션과 세트 효과 등을 보다 쉽게 확인 및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16일까지 일일 과제를 완료하고 획득한 행운권으로 5성 데빌몬과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의 육성 재화와 각종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2일간 출석 시 다양한 아이템과 행운 사탕이 제공되는 행운박스를 1개씩 받을 수 있다. 행운 사탕은 ▲극대화의 구슬 ▲초월의 소환서 ▲5성 데빌몬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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