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웹3 일상화 앞당긴다..리워드 앱 '마이비' 온보딩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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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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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일상화를 위한 온보딩 확대에 나선다.
XPLA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원셀프월드가 개발한 리워드 앱 ‘마이비(MyB)’를 온보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보딩을 통해 ‘마이비’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랜잭션과 소울바운드 토큰(SBT) 발행 및 디지털 지갑 관리는 XPLA 네트워크에서 이뤄진다.
‘마이비’는 이용자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앱테크 서비스다. 이용자가 퀴즈를 풀면 블록체인 기반 취향 뱃지가 발행되며 복제나 양도가 불가능해 광고주가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해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한 과정을 해소하고 웹3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온보딩을 계기로 양사는 웹3 기반 디지털 광고와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한다. XPLA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웹3 콘텐츠와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XPLA 팀 폴 킴 리더는 “마이비 온보딩은 XPLA가 추구하는 웹3 대중화의 대표적 사례로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블록체인의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며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성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웹3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원셀프월드 조창현 대표는 “XPLA와의 협업은 마이비가 웹3 광고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비는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마케팅을 더욱 정교화함과 동시에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차세대 리워드 앱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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