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바로카드’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석권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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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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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BC카드는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에 대해 주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석권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에서 BC카드는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의 디자인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과 금·은상 동시 수상의 영예를 달성했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후원하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국제 디자인 대회다.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BC카드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올해 출시한 바로카드 2종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과 금상 동시 수상작으로 선정된 BC바로 MACAO카드는 핵심 생활 업종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BC카드는 친환경 쇼핑 바구니에 주로 쓰이는 ‘타포린’ 재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보색 관계의 색상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면서 금융상품의 취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은상 수상작인 BC바로 K패스카드는 ‘카툰 드로잉’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플레이트 디자인을 구성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인 만큼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친근감 있게 표현하면서 친환경 플레이트를 통해 카드상품의 취지를 시각과 촉감으로 소통했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BC카드의 자체 카드 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고객이 더 직관적으로 바로카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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