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 ‘맞손’..“공공결제 편익 제고 힘쓸 것”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18 11:2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BC카드는 한국조폐공사와 정부의 정책 효과를 제고할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료=BC카드)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에 특화된 공공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내년 1월부터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더 편리하고 익숙한 방법으로 정부 정책을 경험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 정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공결제 분야에 있어 양사 간 추가 시너지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사회적 편익 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부터 그린카드, K패스 등 정책 분야에 특화된 공공결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조폐공사와 함께 카드형 공공결제 인프라를 통해 정부, 지자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 제고에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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