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희망샘학교 기부금 전달·임직원 봉사활동..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학습장비 지원

윤성균 기자 승인 2024.11.27 14:5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희망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희망샘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김국환 호남본부장(왼쪽 네번째)과 희망샘학교 김정강 원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신한은행)

희망샘학교는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입소해 학습·상담·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학교·가정·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신한은행은 희망샘학교 청소년 학습장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학습공간 정비 및 환경정리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를 돕고 학교·가정·사회에 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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