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4년 명동 빛 축제’ 행사 개막..“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18 11:1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하나카드가 명동 상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명동 빛 축제'를 진행한다. (자료=하나카드)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된 ‘2024 명동 빛 축제’는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맛집과 카페에 더해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명동 일대에 화려한 빛 조명과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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