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코리아 임직원 도쿄팩 참가 (자료=써모랩코리아)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친환경 패키징 선두 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패키징 전시회 ‘도쿄팩 2024(TOKYO PACK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패키징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써모랩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포장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특히 써모랩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에코라이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전시해 전 세계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도쿄팩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패키징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호용 포장재,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포장재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에코라이너'는 우수한 보냉 성능과 환경친화적 소재로 제조돼 온도 민감성 제품의 운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아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도쿄팩 2024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회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아울러 파트너십 확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써모랩코리아의 친환경 제품들이 여러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는 “도쿄팩 2024는 우리가 글로벌 시장에 우리의 혁신적인 포장 솔루션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 잡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써모랩코리아는 보호용 포장재와 스마트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포장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은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민감한 제품의 운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의약품 및 신선식품 물류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운송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도쿄팩을 계기로 써모랩코리아는 기존의 고객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회사는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도쿄팩 2024는 써모랩코리아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된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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