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인천 단지 청약 본격화..22일 특별공급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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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1:26 | 최종 수정 2024.0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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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제일건설이 인천 지역에 공급하는 단지의 본청약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에 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15㎡에 610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단지에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4Bay(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6대다.
앞서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난 2022년에 사전청약을 실시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A 288가구 ▲84㎡B 95가구 ▲84㎡C 38가구 ▲115㎡A 109가구 ▲115㎡B 80가구가 공급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재당첨과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에는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15㎡에는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일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중도금 60%·잔금 30% 비율로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오는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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