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 열어

윤성균 기자 승인 2022.06.16 09:3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오른쪽)이 이환주 남원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자료=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나홀로 아동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단절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신한 꿈도담터는 12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개소가 완료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 101개소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 및 공기 정화, 소독, 위생 장비 지원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 꿈도담터 개소를 기념해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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