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ESG 등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대학원 졸업자나 내년 1월 내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개인이나 3인 이하로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또 창의성과 실제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해 입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1차 면접을 면제해준다는 설명이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 프로세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전형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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