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미래 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공개한다.
에쓰오일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회사 시설을 소개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17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쓰오일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회사 시설을 소개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에쓰오일)
참가자들은 서울 본사 사옥과 마곡 산업단지 내 TS&D 센터, 울산 소재 온산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에쓰오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도 방문한다.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교육적 체험도 마련됐다.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체험과 국립부산과학관 방문 등 알찬 일정이 준비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