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소방관 복지증진 나서..심리치유프로그램 지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2.25 10:5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롯데케미칼이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해 심리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소방청,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관에 대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재난 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에 대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 차량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소방공무원들의 사회공헌사업인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의 운영도 돕는다.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화재 약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안전 물품과 미끄럼방지 매트·안전바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소방관분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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