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 직주근접 앞세운 ‘KTX송대 서희스타힐스’ 15일부터 분양 돌입

곽수아 기자 승인 2017.09.15 14:06 의견 0

KTX(고속철도) 울산역, 송대도시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에도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KTX송대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한국정경신문=곽수아 기자] 울산 송대 도시개발구역과 울산 KTX(고속철도)역 복합환승센터 등으로 다양한 호재를 맞은 울산 언양읍에 ‘KTX송대 서희스타힐스’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희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일대에 짓는 ‘KTX송대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 문을 15일 연다고 밝혔다.

KTX송대 서희스타힐스는 최고 27개 높이 건물, 6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A, 59㎡B, 84㎡A 등 3가지 주택형으로 설계했다. 

모든 가구를 4베이(4개면 창이 있는 구조)로 설계해 햇볕과 바람이 잘 든다. 특히 인기 주택형인 59㎡A 타입은 가변형 벽체와 펜 트리 공간,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까지 갖춘다.

84㎡A 타입도 팬 트리, 드레스 룸, 파우더 룸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주부들이 선호하는 광폭 주방과 서재, 거실, 옷 방, 티 룸 뿐 아니라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설치한다.

단지 안에는 주차장,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 도서관 등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주차장은 법정 주차 대수를 기준으로 1.25대까지 확장한다. 주차공간의 면적도 중형차도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한다.

KTX송대 서희스타힐스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교통, 입지, 생활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도 시세보다 약 3~4000만원 가량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고 서희건설을 설명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최근 인기가 많은 중소형 단지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입지면에서도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현재 활발하게 개발중인 울산송대택지개발지구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언양초와 언양중, 영화초, 신언중과도 인접해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다. 화장산, 태화강, 언양읍성, 자수정동굴나라, 영남알프스CC, 등억온천, 신불산자연휴양림, 간월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휴양 및 자연시설과도 가까워 친환경 생활을 할 수있다.

KTX 울산역이 인접한 울산 언양읍 일대는 KTX 개통 이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 반구대로, 울밀로 등 사통팔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18만㎡에 자리를 잡는다.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많다. 인근 반천산단과 반송산단, 길천일반산단,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 등도 조성중이거나 완공을 앞두고 있다.

KTX송대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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