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 부문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조48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000억원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0억원 감소한 236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물산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설 부문 실적이 일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 중이다”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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