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이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입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동부건설 사옥 전경 (자료=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하반기 채용에 선발된 인원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직종으로 약 20여명이다. 지난 7월 진행된 공개 채용에는 2주간 약 2000여명이 지원해 100대 1 경쟁률의 높은 관심 속 선발 절차를 완료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5년간 매년 약 100여명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꾸준히 채용해 오고 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외형적 성장을 동반한 내실경영을 추진하고 새로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우수한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해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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