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한국정경신문, 사회복지 발전 업무 협약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9.30 08:53 | 최종 수정 2021.09.30 09:14 의견 0
29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한국정경신문은 한국 사회복지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왼쪽)와 이경호 한국정경신문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영용, 이하 한사연)과 한국정경신문(대표이사 이경호)이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에 뜻을 한데 모으고 한국 사회복지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지난 1989년 3월 시작된 한사연은 전국 3만여 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이 모인 단체로 사회복지 정보 교류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간 11년을 맞은 한국정경신문은 보도의 사실성, 정확성, 균형을 중시하는 종합언론사다.

조명선 한사연 사무총장, 박영용 한사연 회장, 이경호 한국정경신문 대표이사, 김성원 한국정경신문 편집국장(왼쪽부터). [자료=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및 사회복지 정책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사연은 한국정경신문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정경신문은 이를 토대로 취재를 하고 관련 뉴스를 전할 계획이다.

이경호 한국정경신문 대표이사는 "언론사는 항상 사회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한사연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취재를 하고 나아가 일선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사회복지사의 권익 옹호에도 보다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가장 어려운 국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면하는 국가의 얼굴로서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직공무원들의 존재와 활동을 한국정경신문과 협약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사회복지직공무원들이 보다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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