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간편 서비스 확대..업계 최초 '네이버인증' 도입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13 10:10 의견 0
13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료=교보라이프플래닛)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13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품 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 신청까지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에서 네이버인증이 가능하다. 이미 '네이버 앱'을 사용중인 고객이라면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금융업계 최초로 '오픈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인증 서비스'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교보라이프플래닛 앱 내에서 지문 등록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 가능한 PIN(비밀번호) 인증 서비스부터 생체정보를 활용하여 처리되는 지문인증 서비스, 지난 1월 도입한 카카오페이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대홍 오퍼레이션담당은 "디지털보험사로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강화 및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인증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페이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인증서를 최초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음달 18일 적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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