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내 보험 관리' 20~40대 사이 인기..누적 이용자 100만 돌파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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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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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가 지난 12일 기준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교보라이프플래닛)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내 보험 관리' 서비스가 20~40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가 지난 12일 기준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는 보험 가입내역 조회는 물론 보장 분석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에 대힌 상품 추천까지 가능하다. 지난 3월 19일 정식 오픈 이후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어나 일 평균 7000명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대부분 20~40대로 평균 연령은 35세였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특성상 모바일이나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장 영역은 암 보장이 40.2%로 가장 높았다. 사망보장(27.4%), 뇌심장질환(14.9%)이 뒤를 이었다. 이는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중증 질환이나 발병률이 높은 영역에 대한 니즈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생명보험사로서 지속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보다 혁신적으로 인터넷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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