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뛰어넘을까" "완전 다른 게임" 넷마블 야심작 '세븐나이츠2' 반응 폭발적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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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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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세븐나이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위)과 신작 세븐나이츠2의 실사화 그래픽의 모습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넷마블의 하반기 야심작 중 하나인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가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세븐나이츠2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해당 게임이 11월 출시를 예고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전작을 뛰어넘는 2없다더니~ 영상대충 넘겨봤는데 탄탄한 스토리가 세븐나이츠의 장점이라는거 보니 별 재미 없을것 같은데~ 일단 나오면 하긴 하겠지만 그래픽보니 그닥뭐" "전작 뛰어넘을까 관건이다" "세븐나이츠........중3때 마지막으로 안햇는데 추억" "완전 다름 게임인 거 같던데" "일단은 기대가 된다" "세븐나이츠2 결국 나와? 나오나 안나오나 그러고있었는데" 등 다양한 의견이 있따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7일 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PD와 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출격을 예고한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강림의 날 이후 20년이 지난 세계를 다루고 있다.
게임에는 전작 캐릭터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2’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전작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이 어떻게 실사화됐는지 확인하는 재미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와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실시간 그룹 전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성이 강점인 전작의 재미를 강화했다.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열리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인기 셀럽이 참가한 '세븐나이츠2' 테마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툰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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