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 150만..하반기 모바일게임 진영 판도 변화 예고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08 00: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있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흥행 예고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7일 미르4의 사전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가 사전예약 1개월이 되지 않아 150만 명의 예비 미르4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지형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미르4는 브랜드 사이트에 게임 소개 영상인 ‘오리엔탈 무브먼트’, ‘금난전권’ 등을 선보이며 관심을 보았다. 이어 고도화된 사회의 중심을 이루는 ‘문파지원’ 영상 공개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정통 MMORPG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강력한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 ▲미르 대륙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공성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 드리고자 공식 커뮤니티에서 ‘보물 도깨비’와 ‘마방진’ 등 재미있는 콘텐츠 정보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며 “흥미로운 콘텐츠로 미르4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